[프라임경제] 선박용 레벨모니터링 시스템 전문 기업인 한라IMS가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15 KICOX 글로벌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월드클래스300협회가 밝혔다.
한라IMS는 지난 26년 동안 꾸준한 기술개발과 투자로 LPG, LNG 선박용 고정식 가스샘플링시스템과 가스감지시스템 개발 등 관련 선박용 기자재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박탱크 레벨측정용 FMCW 레이더 모듈기술 개발로 신기술(NET)을 인증 받는 등 대내외로부터 그 기술력과 경쟁력을 공인받고 있다.
또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선박용 3밸러스트를 출시해 최근 개최된 세계최대조선해양전시회인 코마린2015에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은 작년부터 2020년까지 성장가능성과 수출비중이 높고 혁신역량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매년 50여개사씩 총 300개사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면 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 기업의 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시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