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인들은 대부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이 부족해 장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장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지나가며 소화작용과 함께 에너지와 영양소 흡수작용이 이뤄지는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다. 장이 건강해야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다.
사람의 장에는 100종류 이상, 그리고 약 100조 마리 이상 균이 살고 있다.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이러한 균 중 몸에 좋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중요하다.
보통 사람의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85:15 정도 비율을 이룬다. 장내 유익균은 많고 유해균이 적어야 바람직한 장내 세균 총이 자리 잡고 있어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정상 세균 총의 균형이 깨지면 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설사, 변비, 대장암 등을 유발한다.
◆유익균 증식 돕고 유해균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세균 밸런스를 유지시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Probiotic)은 그리스어로 포 라이프(For Life)를 의미한다. 즉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균'을 총칭하며, 섭취돼 장에 도달했을 때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은 생성을 돕는 반면 유해균 생성은 억제시켜 장내 세균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장에 도달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드는다.
이 과정에서 산성 환경에서 살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그 수가 감소하고 산성에서 생육이 잘 되는 유익균들은 더욱 증식해야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유해 환경 노출로 장 속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이렇게 변비,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장 관련 문제를 앓거나 항생제 등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유해균뿐 아니라 유익균마저 감소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필수적이다.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원료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의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제품들은 보관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GNC 프로바이오틱스, 1일 1캡슐당 8종·100억 유산균 함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에서 최근 출시한 'GNC 멀티 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약칭 'GNC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1일 섭취량인 1캡슐당, 100억 마리(CFU:집락형성단위)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패키지에 표기된 유통기한까지 1일, 100억 마리 유산균 섭취를 보장하며 △락토바실러스액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비피덤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서모필러스 등 8종의 유익하고 다양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GNC 멀티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영국에서 20년 이상 프로바이오틱 개발과 생산 경험을 자랑하는 Cultech사와 Lab4를 개발한 나이젤 플러머 박사 등 과학자 팀에 의해 개발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Lab4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를 입증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착수한 후 출시됐다.
GNC KOREA 관계자는 "GNC 멀티 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고함량의 유산균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1일 1캡슐을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8종의 다양한 유산균을 1캡슐에 담았으며 설탕, 인공향,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