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 그룹의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통한 사회적 책임 행보가 눈길을 모은다.
골프존 그룹(회장 김영찬)은 2010년부터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 △난임부부 지원 △노부모 부양 △장애자녀 양육 지원 등 회사 임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골프존 그룹의 임직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는 복지 제도는 '출산 장려금' 지원.
골프존 그룹은 다른 기업들과 차별적인 장려금 지원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녀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첫째, 둘째, 셋째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셋째 이후의 경우 500만원이 넘는 출산 장려금을 지급해 대표 가족친화적 제도로 직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자녀 입양을 통한 아름다운 인연을 만드는 데에도 동참하고 있다. 재직 중인 임직원이 입양을 결정하면 14일 휴가 및 출산장려금, 500만원 입양장려금이 지급된다. 작년에는 임직원 중 한 명이 셋째를 입양해 1010만원 지원금이 지급됐다.
임직원들의 결혼기념일과 배우자의 생일 등 가족 기념일의 경우에도 축하 선물이 지급된다. 결혼기념일에는 상품권을, 배우자 생일에는 꽃바구니와 와인 등을 제공해 가족에게 골프존 그룹 일원이라는 일체감을 느끼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기브앤기브 제도'는 함께 근무하는 동료가 숨은 인재를 찾아 발굴하는 독특한 인사 제도로 임직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고마운 동료 직원들에게 자신의 계정에 할당된 '마음'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보내는 사유를 적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하면 상대의 '마음 계좌'에 적립되고 연말에 별도의 보상이 주어진다.
김준환 골프존유원홀딩스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골프존 그룹의 복지 및 인사 제도는 임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들에 대한 배려에 기반을 두고 시작됐다"며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듯 임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응원하는 신선한 복지제도와 인사제도의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