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28 15:44:25
[프라임경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27일 블랙야크 사옥(양재)에서 젊은 열정을 위한 제2회 '세.문.밖.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문.밖. 토크 콘서트'는 젊은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크고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참여형 기회를 제공하는 블랙야크의 '세상은 문 밖에 있다' 캠페인의 하나다.
2회를 맞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춘들이 가장 사랑하는 광고인, TBWA KOREA 박웅현 CCO(Chief Creative Officer)'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블랙야크 SNS를 통해 사전접수한 선착순 100명의 청중도 함께했다.
이날 박웅현 CCO는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아 그에 대한 답을 하는 방식으로 기존 강연의 틀을 깼다. 그는 광고업계와 인생의 궁금증을 오가는 스무 가지 질문에 대해 그동안 현장에서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했다.
박웅현 CCO는 "최선의 선택 말고 차선도 있다. 고민 후 그 어떤 선택이라도 좋다. 그러나 선택 후에는 집중해라. 한 가지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며 "인생은 마라톤이며 인생은 밖에 있다. '북 스마트'보다 가치있는 것은 바로 '스트리트 스마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찾자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은 문 밖에 있다를 통해 얘기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말했다.
기존 틀을 깨는 청춘들의 젊은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세.문.밖. 토크 콘서트'는 매월 블랙야크 사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