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웨이트 밸런스를 조절해 퍼팅 시 최상의 리듬과 템포를 찾을 수 있는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키 골프가 발표한 테스트에 따르면, 일반적인 퍼터와 같이 그립 상단에 무게가 집중된 퍼터의 경우 30% 골퍼들이 만족스럽다고 응답한 반면, 70%는 그립 중간이나 하단에 무게 추를 배치 했을 때 최상의 리듬과 템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는 그립 내 75g의 무게 추를 장착하고 상하로 15인치 가량 이동시킬 수 있는 카운터 플렉스 테크놀로지를 적용, 골퍼에게 최적화된 웨이트 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으로 골퍼는 자신의 스트로크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관성 모멘트와 스윙 웨이트를 설정해 최고의 안정성을 구현하고 일관성 있는 퍼팅 리듬과 템포를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는 헤드에 레진 소재를 삽입하고, 무게 배분을 최적화홰 직진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미스샷에서도 관용성이 향상됐다. 또한 T-얼라인먼트를 탑재해 안정되고 정확한 에이밍이 가능하다.
데이비드 프랭클린 나이키 클럽 개발 총괄은 "투어 선수들이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로 본인에게 맞는 셋팅을 통해 임팩트 시 더 부드럽고 완벽한 에너지 전달과 퍼팅 타이밍을 찾을 수 있었다"며 "퍼팅에서는 이 두 가지 요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마추어 골퍼들도 안정적인 임팩트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