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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준정규직 장애인 신입행원 '특별채용'

현재 장애인 278명 근무, 11월4일까지 지원서 접수

김병호 기자 기자  2015.10.27 15: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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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 26일 장애인 준정규직 직원을 특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준정규직원 특별채용 모집분야는 사무지원과 전화상담원으로 나뉘며,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1월4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채용직원은 정년이 보장과 함께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받는다"며 "장애인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지속 발굴해, 본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기업은행에서는 장애인 278명이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