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경제청 조합회의(의장 서동욱·전남도의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제78회 조합회의 정례회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합회의는 이번 정례회에서 그 동안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단 개발 및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개발지연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제공모가 진행 중인 여수 화양지구와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간 광양 세풍산단, 순천 해룡산단, 신대배후단지, 광양 황금산업단지 등 현안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은 전남의 여수, 광양, 순천 3개시와 경남의 하동군등 4개 시·군으로 조직된 조합형태의 기구이며, 이들 지역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산단개발에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