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26 10:11:42
[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가 패션디자이너와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 첫 프로젝트로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고태용의 패션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을 오픈마켓 최초로 단독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는 패션디자이너와 패션 프로젝트를 2주 단위로 새롭게 공개할 계획이다. '비욘드 클로젯'에 이은 프로젝트 2탄 디자이너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11번가와 손잡은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서울컬렉션에 최연소로 데뷔한 이후 뉴욕컬렉션 등을 통해 자이언티, 블락비 지코(ZICO)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국내외 마니아층을 거느린 정상급 패션디자이너다.
11번가는 11월8일까지 비욘드 클로젯 11종 제품을 최대 32% 저렴하게 단독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일명 '개티'로 불리는 인기 맨투맨 티셔츠 'STAMP 패치도그'는 32% 할인한 5만원 △'BACK PARIS' 맨투맨 티셔츠는 30% 할인한 4만9000원 △2014 F/W 'B-boy dog' 니트는 31% 할인한 9만5000원 △'컬러배색 포인트' 니트는 30% 할인한 9만원 등에 선보인다.
또한 '비욘드클로젯 레터링 데님재킷'과 올 겨울시즌을 겨냥한 '기모 패치도그 맨투맨' 등 인기·신상 상품 30여종을 1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