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23 14:48:44
[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2011년부터 운영하는 홈서비스 누적 이용 고객 40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1년 홈서비스 시스템을 도입과 동시에 인터넷 주문, 모바일 사용 추세에 맞춰 홈서비스 전용 앱 출시 등 다양한 주문 채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홈서비스 주문이 가능하도록 고객 맞춤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롯데리아 홈서비스는 지난 23일을 기점으로 홈서비스 주문 건이 4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8일에는 모바일 주문이 가능한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하며 롯데리아 매출 중 홈서비스 매출이 약 15% 수준을 차지, 부가 매출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이번 홈서비스 이용 고객 4000만 돌파를 기념해 전국 롯데리아 홈서비스 운영점 782개 매장에서 1만원 이상 홈서비스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클립탁상시계 약 20만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홈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에 총 3개 홈서비스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등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주문 채널 확대와 함께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