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분양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되고 있다.
송산신도시는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2018년 인근에 신안산선이 개통돼 서울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77번국도 확장·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 촘촘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돼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는 분당신도시에 약 3배, 광교신도시에 약 5배 규모의 수도권 최대 신도시로 반도건설이 첫 시범단지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단지는 지하1층~지상25층 12개동 규모 74·84㎡ 98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국제테마파크조성이 계획된 송산신도시의 지역특성에 맞춰 어린자녀과 입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전문교육기관 YBM과 연계한 체계적인 영어교육과 일본어·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 연령층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삶의 여유를 더하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최근 동탄신도시에서 주목받은 '주방공간 특화', '펜트리 공간', '안방서재 특화' 등 고객 맞춤 설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주방에는 주부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 공간과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안방은 부부 독립공간을 제공해, 서재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남자 수요자의 기호까지 고려한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실과 침실을 확장할 경우 거실 폭을 최대 7.7m까지 넓힐 수 있으며, 높은 천정고(2.4m)와 우물천정까지 적용시(2.55m)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모든 타입에 4Bay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맞통풍이 용이하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차대수 40%는 20cm 넓은 광폭 주차장으로 구성해 여성고객 및 초보운전자를 배려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인근 시세보다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와 최근 서해복선전철, 국제테마파크 투자협약체결 등 개발호재로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했다"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실수요자를 비롯한 다양한 수요까지 끌어 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이며, 분양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콜센터(1599-291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