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23 08:42:25
[프라임경제] 이마트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30개 애플 매장에서 애플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선착순 판매를 개시한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할 수 있어 요금제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기기를 바꿀 수 있다.
국내 애플 리셀러 가운데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이마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언락폰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신한카드, 국민카드 결재 시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과 5만원 상당 사은품 등 총 10만원 상당 추가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애플은 지난 9월10일(현지 시각 9일) 아이폰6s·아이폰6플러스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iOS 9.0 운영체제와 2GB LPDDR4 SDRAM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색상과 함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아이폰 언락폰의 판매 가격은 애플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아이폰6s 16G 제품이 92만원부터, 128G 제품이 120만원에 판매된다. 아이폰6s플러스 16G 제품은 106만원부터, 128G 제품은 134만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