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구리전통시장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이 오는 24일과 31일 두 차례 열린다.
23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벼룩시장에는 대만과 적도기니,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문화 가정을 포함 총 31개팀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마당에서 어린이들은 장난감과 동화책, 마술카드 등 소장품들을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하게 된다.
또 시장 내 떡볶이나 튀김 등 다양한 군것질거리를 즐길 수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휴일 한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제관념을 익히고 바쁘게 움직이는 시장의 현장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토론의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