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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셰프 헌터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 '제주 어시장'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즐기는 제주 여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22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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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로 '새벽을 여는 제주 어시장'을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 모든 단계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는 제주 활 해산물 코스 메뉴는 푸른 청정제주의 바다에서 매일 새벽 만선의 기쁨을 안고 돌아온 '보재기'(어부를 뜻하는 제주 방언)가 무라사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당일 직·배송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메뉴는 △제주해역 주로 잡히며 지방이 풍부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게르치' △새우의 왕이라고 불리는 '펄 닭새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쏨뱅이'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당해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꼬치고기' 등이다.

무라사키 이선호 수석셰프가 직접 구성한 교토식 모던 가이세키 특별 코스 메뉴로 만날 수 있다.

제주 활 해산물 코스 메뉴는 더 플라자 3층에 위치한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12월31일까지 점심·저녁 코스메뉴에 한해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 15만원, 저녁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