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하이마트, 독거노인 50명 초청…직원 봉사단과 농촌체험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22 17:22: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 임직원 봉사단이 22일 서울 강서 지역 어르신 50명을 초청, 경기 양평군 소재 농촌체험공간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족 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대종 롯데하이마트 영업1부문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은 하루 동안 어르신 두 명과 1일 가족이 돼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새끼줄 꼬기, 고구마 캐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나들이 활동 이후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쌀과 식료품 등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소외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나눔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580여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 결연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서는 최신 가전제품의 판매액 가운데 일부를 적립해 필요한 곳에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