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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반행정·문화여성 평가시책 '가등급' 쾌거

사회복지 및 지역개발 분야 '나등급'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0.2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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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특별자치도가 2014년도 업무추진 실적에 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일반행정 및 문화여성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받았다.

일반행정분야 평가시책은 대민서비스 개선이나 행정역량 제고 등 영역에 대한 판단을 받는 점에서 관가의 관심 대상이다. 문화여성 분야 평가시책은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 체육·관광 활성화, 여성․가정 시책 강화 등 3개 시책이 대상이다.

제주도는 사회복지와 지역개발 분야는 나등급을 얻었다. 보건위생 등 영역은 다등급을 받아 지난해 성적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정주요시책 9개 분야 26개 시책(238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온라인평가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2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