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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스타일 냉장고 '미니' 버젼 출시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결합 "용량만 줄였다"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0.22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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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프리스타일 미니' 냉장고를 출시했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작년 4월 한국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리스타일 냉장고의 장점은 유지하는 가운데 용량만 836ℓ에서 445ℓ로 줄인 기획 상품이다.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에 적합하게 개발한 것.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폭을 21㎝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구조는 상(上) 냉장, 중(中) 김치보관, 하(下) 냉동으로 구성됐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먹는 음료 등을 보관해 전체 문을 여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다.

54ℓ 용량의 중간 서랍에는 보관 식품에 따라 세 가지 온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냉동실 또한 2개 칸의 서랍 구조로 편의 증진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