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남원시, 아리랑 미디어가 주관하며 국악방송과 전주방송이 후원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플라잉 코리아 아! 대한민국 우리 땅 우리소리' 공연이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에 성대히 펼쳐진다.
춘향제 미스춘향 출신인 오정해를 비롯해 송대관, 정수라, 주병선과 민요가수인 이소나, 홍승희 등이 출연하고 판소리 유영애 명창, 이난초 명창의 판소리 눈 대목과 이유라 명창과 유라예술단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민요 한마당을 펼친다.
그리고 북한아리랑의 김성혁, 최신아, 김금순, 광명시립농악단, 안성남사당보존회, 한복의상쇼, 진유림 명무의 장고춤, 유지숙의 서도소리 및 우리나라 최고 명인들인 정화영, 최경만, 원장현, 지성자, 이태백, 김성아 명인의 시나위와 아리랑 앙상블의 퓨전아리랑 연주가 펼쳐진다.
한국전통예술 공연·축제 전문 기획사인 (주)아리랑미디어가 기획하고 아리랑 연출가 최윤필이 연출한다.
총연출인 최윤필은 "한국 유일의 국악의 성지인 남원에서 파크 콘서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며 뜻이 있는 최고의 명품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민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