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천NCC(주)는 21일 전남 여수시 학동 대림1사택 체육관에서 열린 총괄공장장배 노인복지관 라지볼 탁구대회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라지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복지관 어르신간의 친목 도모가 목적이다.
이날 대회에는 동여수노인복지관,여수시노인복지관,소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명과 여천NCC 탁구 동호회 자원봉사자 10명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천NCC 탁구동호회는 이날 심판 및 행사 대행은 물론 중식 및 간식제공, 대형 버스를 이용한 어르신 이동까지 도맡았다.
박규철 여천NCC 총괄공장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한 몸은 노후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어르신 라지볼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승패에 관계없이 어르신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는 노인복지를 중점 사회공헌 분야로 선정하고 경로당 명랑운동회와 라지볼대회, 경로당 요리교실, 경로식당 효도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1사1하천 가꾸기, 장애우 수영교실,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 섬마을 자장면 데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