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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위한 기금 후원

120명에게 1년에 걸쳐 총 2000만원 지원금 전달

이보배 기자 기자  2015.10.21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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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효성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 노웅래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이 이날 후원한 2000만원은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마포구 주민 120명에게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온 효성은 지난 10년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