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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강서전시장' 통해 고객만족도 극대화

총 5대 차량 전시 가능…독립 고객 상담실 포함 쾌적한 분위기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0.21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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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전시장을 강서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신규 개설된 강서전시장은 새로운 수입차 요충지로 각광받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345)에 위치한다. 연면적 496.82㎡ 규모로 동시에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닛산 글로벌 전시장 기준인 NRVI(Nissan Retail Visual Identity) 콘셉트 적용은 물론, 독립된 고객상담실 및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강서전시장은 목동전시장을 통해 지역 내 판매 및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온 프리미어 오토모빌이 맡게 된다. 여기에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강서전시장 확장 이전은 2015년 하반기 한국닛산의 고객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첫 신호탄이다"라며 "10월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비롯해 브랜드 대표 모델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연내 고객 접점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현재 강서전시장을 포함전국 19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송파 △수원 △부산 지역에 전시장을 신설해 22개까지 전시장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