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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보장에 보장 더한' 컨설팅형 보험 출시

건강보장에 생활보장 더한 '(무)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

이지숙 기자 기자  2015.10.21 1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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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손해보험은 건강보과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무)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사망, 진단, 수술, 입원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장과 비용, 재산,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 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은 1종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1종은 신체와 관련된 특약구성으로 진단부터 수술, 입원, 사망을 최대 110세까지 평생 보장하며, 2종은 운전자비용, 법률비용, 재산손해 등 삶의 패턴에 따라 변화되는 '생활환경'과 관련된 특약으로 구성해 10, 15, 20년씩 년만기 단위로 보장한다. 평생 필요한 보장은 1종, 생활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은 2종으로 분리해 합리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임대인의(화재)임대료손실은 화재로 인해 임대해준 건물의 임대료를 수령할 수 없는 경우를 보상해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손해까지 보장을 넓혔다.

또한, 기존에는 항암치료에 대해 방사선치료 또는 약물치료 중 최초 1회의 치료에 대해서만 보장 했으나 이번 신상품은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각각 1회씩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최대 2회까지 확대해 치료비부담을 줄였다.

이번 신상품은 1종의 보험기간은 80·100·110세 만기, 2종은 10·15·20년 만기로 운영되며,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때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김영진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