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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고객만족 위한 혁신’ 경영 포커스

박종응 신임사장 취임사

신영미 기자 기자  2006.01.02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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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이콤은 올 한해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회사경영을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콤(대표 박종응)은 2일 강남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경영기조를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으로 정하고 모든 경영활동의 초점을 이에 맞춰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종응 데이콤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최고의 정보통신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는 내부 혁신과 고객만족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올 경영목표 달성 ▶업무효율의 극대화 ▶노사 상생과 협력체제 구축 ▶고객만족과 1등 LG구현 ▶혁신의 일상화와 조직기강 확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박사장은 이날 “직무가치에 기반을 둔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 기강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단위조직과 구성원이 분명한 목표를 갖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다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