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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신명 나는 명랑가족운동회

장애인 가족·자원봉사자 참여…석전놀이·줄다리기·기차놀이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정운석 기자 기자  2015.10.20 1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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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윤종철)이 17일 장애인과 가족의 유대를 높이고 그들에게 큰 힘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신명 나는 명랑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군 제1전투비행단 선봉스포렉스에서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 가족운동회는 석전놀이, 줄다리기, 기차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됐다.

윤종철 관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장애인과 가족들의 유대를 더 높이고, 광산구 장애인복지시설들이 연대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