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shop.kr)가 사단법인 대한설비공학회(이하 설비공학회)와 함께 TAB 전문기술인 보수교육(이하 TAB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15년 하반기 TAB 보수교육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지난 16일 진행됐으며, 테스토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TAB 보수교육은 설비공학회의 인증을 받은 TAB 전문기술자가 대상이며 자격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났거나 마지막 보수교육을 이수한 지 3년이 지난 경우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TAB는 Testing(시험), Adjusting(조정), Balancing(균형)의 약자로 건물 설계 목적에 부합하도록 건물의 모든 환경 체계를 검토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TAB 보수교육에서 TAB와 직결되는 다양한 측정기의 원리와 정확한 측정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맡은 이상엽 테스토코리아 대리는 "정확하게 측정 방법을 알고 측정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TAB 전문기술인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