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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현장 관전포인트 '다섯 가지'

특화 빠진 '맘·맘·맘' 교통·대단지·교육·알파공간·분양가

박지영 기자 기자  2015.10.19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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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 "직장이 잠실 인근인데 강변북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얼마나 더 편리해 질지 기대된다. 집값도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 (이모씨·37세·구리시 거주)

#2.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에 주차장도 모두 지하로 설계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만들었더라. 특히 단지 안에 별동학습관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아이들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한모씨·35세·진접지구 거주)

#3. "유닛만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둘러봤다. 수납공간도 더 넉넉해지고 가변형 벽체로 주방 팬트리 공간이나 알파룸 활용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특히 안방 서재공간이 생겨 남편이 좋아할 거 같다." (임모씨·36세·강동 거주)

지난 16일 다산신도시에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견본주택을 개관한 반도건설이 말 그대로 '잭팟'을 터트렸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 견본주택을 다녀간 관람객은 5000여명으로, 오픈 3일 만에 약 1만8000여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반도건설이 내세운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프리미엄은 모두 다섯 가지다. 일단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2022년 개통예정이며, 43번국도~강동대교 이용 시 서울 잠실과 강남까지 3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넓은 녹지공간을 갖춘 대단지라는 점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84㎡ 중소형 1085가구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간거리가 최대 90m에 달할 만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다산신도시 최초로 들어서는 단지 내 별동학습관은 교육열 높은 '남양주 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중·고교·성인을 대상으로 한 'YBM영어마을(가칭)'과 아이들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능률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수한 평면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 4베이·4룸·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주방 알파룸은 취향에 따라 대형 팬트리 공간 또는 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방 침실 드레스룸과 서재공간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다산신도시가 수도권 동북부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신도시라는 점과 별동학습관·평면설계와 같은 반도건설 상품력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준 것 같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으로, 최근 공급한 아이파크(평균 1140만원) 보다 저렴하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부터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