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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한국 스타트업 '대만서 기량 뽐낼 기회' 후원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0.19 1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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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만에서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업체와 기술력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 

19일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렌지 팹 아시아 대만 데모데이'에 국내 스타트업 4개팀의 참가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후원을 단행했다.

오랜지 팹은 오렌지 이동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이노베이션 센터다. 오렌지 팹에서 운영하는 아시아권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오렌지 팹 아시아'는 오렌지 이노베이션의 인력들이 30개국에 달하는 사업국가 및 2억명 이상의 가입자 기반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번 '오렌지 팹 아시아 대만 데모데이'에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2개 업체를 포함, 총 4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스파이카'와 'Wisewells'은 이미 경기혁신센터와 호흡이 잘 맞는 곳이다.

한편 '무빙키'와 '위드큐브'의 경우 경기혁신센터 후원 대상은 아니나, 이번 대만 행사를 계기로 피칭 세션과 부스 운영 등 모든 상황에서 경기혁신센터와 협력하면서 즐거운 첫만남을 열 수 있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오렌지 랩과 함께 입주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교환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