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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할로윈 맞아 그랑서울서 단체미팅 주선

싱글 직장인 남녀 각각 150명씩 총 300명 접수 중

박지영 기자 기자  2015.10.19 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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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싱글남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할로윈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미팅이벤트는 지난해 10월25일 1차 '로맨틱 그랑서울',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두 번 모두 사전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싱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참가신청은 동성 2인1조로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남녀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그랑서울 내 제휴된 고급음식점들을 돌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2: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한다.

이번 행사 특히 할로윈 콘셉트에 맞게 △할로윈 포토월(분장한 귀신과 포토타임) △럭키 드로우(명함 추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남녀 참가자 드레스코드는 정장으로 제한돼 있다.

행사를 기획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그랑서울 몰 오픈 초기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벤트가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그랑서울과 청진 지역 상권을 알리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행사기획을 통해 그랑서울 상가들과 청진지역 상가 매출 증대와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