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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위해 앞장

사업화·투자유치·판로지원 위해 MOU 체결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0.19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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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이 최근 부산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중기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명진흥회 부산지회(지회장 정기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회장 장경수), 단디벤처포럼(대표 권영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발명진흥회와 협력해 고부가가치 발명과 아이디어들을 사업화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우수 기술의 지식재산권화 및 기술거래 촉진 등을 지원하는 한편, BI 입주기업과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판로지원 등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퍼즐을 완성시키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협약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과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성공사례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김진형 부산·울산중기청장은 협약식에서 "협약을 계기로 발명진흥회가 BI기업과 단디벤처포럼의 Start-up 등 창업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특허 등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는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온·오프라인의 우수한 판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걱정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