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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 할로윈 나이트' 마련

해운대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할로윈 이벤트로의 초대'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0.19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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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할로윈을 맞아 아이리쉬펍 오킴스 주관으로 대연회장에서 오는 29일 저녁 6시30분 '오킴스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를 마련한다. 

할로윈 파티는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비롯돼 죽음의 신(神) 삼하인을 찬양하며 겨울을 맞는 축제다. 현재는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로 유명하다. 학교에서는 가장 파티가 열리고, 밤이 되면 도깨비와 마녀를 비롯해 해적 등으로 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캔디를 얻어 가는 풍습이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대연회장에서도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램프를 비롯해 드라큘라, 마녀, 뱀파이어 등으로 분장한 직원들이 유쾌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재치 있는 데코레이션이 곁들여진 6가지 할로윈 디너 코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비보이 공연팀의 흥겨운 퍼포먼스와 LED 쇼가 곁들여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를 통해 베스트 포토상, 베스트 드레서상을 안기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킴스 할로윈 나이트는 1인 12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