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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패션 PB브랜드 '레드심플' 선봬

트렌치코트 50장 한정 판매 '1만8900원'

최민지 기자 기자  2015.10.19 0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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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는 자체 브랜드(PB) '레드심플(REDsimple)'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메프 첫 패션 PB브랜드인 레드심플은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 브랜드를 추구한다.
 
레드심플은 베이직 아이템부터 올해 패션 트렌드 전반을 꿰뚫고 있는 놈코어와 빈티지 무드를 담은 아이템까지 폭넓게 제시한다. 

독특한 워싱과 와이드 핏의 데님을 비롯해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톱 및 캐주얼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체크 셔츠 등 이번 시즌 필수 아이템 60여개 상품을 시작으로 연내 100여개 이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레드심플 론칭을 기념해 19일 오전 10시부터 트렌치코트 50장을 1만8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20일에는 롱가디건을 2만900원, 22일에는 항공점퍼를 특가 4만3900원에 판매한다.
 
이현지 위메프 패션전략팀 차장은 "고객들에게 위메프의 패션브랜드화를 어필하며 가장 필요한 베이직한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패션상품에 대한 판매비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