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미디어시대 블랙컨슈머 대응과 그 사회적 가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정길호·이하 OCAP)는 21일 서울 양재동 EL타워 메리골드홀에서 '뉴미디어시대 문제행동소비자 대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주제로 '2015 OCAP 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문제행동소비자'(블랙컨슈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까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1인 미디어가 보편화된 뉴미디어시대에서 문제행동소비자 이슈가 기업과 소비자 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기업이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민 소비자TV 대표가 '고객지향 상행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경영'을 주제로 첫 번째 기조강연에 나서고,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가 '블랙컨슈머와 기업위기관리'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기조 강연 이후에 진행되는 세션별 강연에서는 '기업의 블랙컨슈머 대응 시스템과 언론' '언론 대응 전략 제언'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합의' 등에 관해 다양하고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김정숙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정부기관, 소비자단체, 언론사 등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