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중국방문단 일행이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국 서장자치구, 산동성을 공식 방문해 중국 농식품 전문그룹인 연화그룹을 만나는 등 대중국 우호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방문기간 동안 경남도는 서장자치구와는 신규 우호교류 관계를 체결해 중국의 동부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교류관계를 서부지역으로 확대한다.
또한 자매도시인 산동성을 방문해 향후 우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 중국식품 가공 전문업체이면서 경남의 농수산 식품 수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연화그룹의 관계자와 중국시장 진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특히 이번 중국 방문단에 경남도의 해외 자치단체와의 우호교류와 농수산물 수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윤근 도의회 의장이 참여해 일정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