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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평소실력' 살려 복지시설서 수리봉사 '뚝딱'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0.18 1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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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에서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280여명과 가족 50여명은 서울·수원·부천·대전 등 전국 10곳의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이 회사 관계자들은 2006년부터 매년 1회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취지로 관련 작업을 이어 왔다. 올해부터 활동을 연간 2회로 늘려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복지시설에 있는 TV,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등 전자제품 150여대를 수리하고 거주공간의 벽지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대비할 수 있게 도왔다. 수원에서는 복지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김해에서는 5월에 이어 미용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