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15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교육 '영화 사도와 함께하는 역사이야기'를 개최했다.
직원 160여명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영화 '사도'의 배경인 '조선 영·정조시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들은 후 영화를 관람했다.
해운대구 측은 "직원들의 역사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영화의 상상력과 감성을 업무에 접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명작·고전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소재로 하는 '영화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직원들의 교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사도는 최근 관객 동원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