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장애인협회 '희망 전한 중증장애인가족캠프'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가족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

[프라임경제] (사)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협회(회장 정윤)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4회 중중장애인가족캠프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었다.

15~16일 1박2일 일정으로 20가정이 참여한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가족캠프는 (사)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대표 이규환)팀의 초대가수 공연과 변검쇼, 장기자랑, 노래와 춤, 가족 간의 어울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진 차장 등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로 장애가정에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윤 회장은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가족캠프는 가족의 귀중함을 심어주고 나보다 더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도록 해 주는 소중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