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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천사의 나눔

매장 방문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 활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16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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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상급 원두 본연의 맛과 풍부한 향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 커피 한 잔에 담긴 따뜻함과 향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온정 어린 활동이 눈에 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해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기업과 고객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는 매년 고객과 함께 하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엔제리너스커피 고객이 함께하는 의미를 더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과 함께 나누는 기부 '따뜻한 세상 만들기'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을 올해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매장 직원 간의 공손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점원 상호 간 존중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엔제리너스커피의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5만명이 이벤트 참여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11만명이 함께했다. 고객 참여율이 120%로 높아지며 이 캠페인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천사 데이(10월4일)'를 기념하기 위해 8월과 9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아메리치노 구매 시 한 잔당 500원을 희망기금으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 2000만원은 지난 1일 천사데이 이벤트의 하나로 열린 째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따뜻한 콘서트'에서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기금으로 전달됐다.

◆커피찌꺼기 활용한 자원 재순환 사업 

엔제리너스커피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재순환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유기농 퇴비로 제작해 '제3·4회 서울시 도시 농업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6000포를 무료로 증정하고 커피 모종 및 커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함께 유니클로 의류를 매장으로 가져와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면 유니클로 청바지 밑단을 활용해 제작한 리사이클 컵 홀더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제리너스 따뜻한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