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 해피예스가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피예스 1기부터 7기까지 단원 중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피예스 단원들은 이달 초 당진시 신평면 4개 마을 10개 농가를 찾아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농어업 발전과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당진시 신평면의 농촌사랑 행복나눔 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제철 해피예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해마다 100명의 대학생을 해피예스 봉사단으로 선발, 매년 초등학교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 프로젝트인 '여름캠프', 소외지역 아동의 꿈을 찾아 떠나는 '꿈을 찾는 기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