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CU(씨유)는 대표적인 겨울철 원재료인 통영굴과 국내산 매생이를 원재료로 한 'CU 통영굴매생이라면'(97g)을 15일 선보인다.
'CU통영굴매생이라면'은 제철을 맞은 싱싱한 통영산 굴 농축액과 국내산 매생이, 갖은 채소 등을 '급속동결건조(FD)' 공법으로 만들어 감칠맛 나는 굴 육수와 함께 담백하고 시원한 매생이 국물 맛이 특징이다.
CU는 최근 가격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치소구형 소비자가 늘면서 NB(제조업체 브랜드)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 대용량 콘셉트 '실속형 PB라면' 대신 고급 원재료에 집중한 '프리미엄 PB라면'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에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유명 특산물을 원재료로 한 프리미엄 PB라면 △임실치즈라면 △속초홍게라면 △청양고추라면 등은 출시 6개월도 안돼 CU 전체 컵라면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는 "원재료 질을 높여 풍부한 라면 본연의 맛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대한민국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