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훈원)은 오는 19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경기서부권역 '2015 강소기업-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안산·시흥 소재 반월공단 및 시화공단의 우수 입주업체와 경기권역 우량기업이 참여한다.
일반 제조업 등 약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생산, 제품관리, 연구 및 개발, 일반 사무직종 분야에서 300여명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채용행사에서는기업의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면접클리닉 등 취업컨설팅과 청년층의 직무이해를 돕기 위한 잡콘서트 진행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의 특별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훈원 안산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강소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지원과 특히 대학·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진행할 것"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과 청년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소기업-청년채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job-fair.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행사당일 구직자들의 편의와 원활한 참여를 위해 안산 고잔역에서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