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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루나' 알뜰폰으로 판매 "월 3만원"

삼성 전략폰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단말 라인업 추가

최민지 기자 기자  2015.10.15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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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링크(대표이사 이택)는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루나'를 온라인 직영샵인 SK알뜰폰 세븐모바일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 전용 단말로 출시된 '루나'는 TG앤컴퍼니가 기획하고 대만 폭스콘이 참여한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루나'는 아이폰을 닮은 디자인에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의 사양을 갖췄다.

SK텔링크는 '루나'를 출시하는 한편 최신 프리미엄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등 고사양 스마트폰을 단말기 라인업에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출고가 44만9900원인 '루나'를 SK텔링크 LTE24 요금제로 가입할 때 23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2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말 할부금 및 기본료를 포함하면 월 납부금액은 3만630원이다.
 
동일한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5'의 경우 최대지원금은 25만7000원, 월 납부금액은 4만9360원이다. '갤럭시S6엣지'는 최대지원금 29만2000원, 월 납부금액 4만688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S6'의 최대지원금은 25만원으로 월 납부금액은 4만43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