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월드클래스300 기업 회원인 한라IMS는 오는 10월20일 BEXCO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 해양 축제인 '2015 코마린 전시회(KORMARINE 2015)'에 참가한다.
코마린 전시회는 국내외 유수 조선업계 업체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올해 40여 개국이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80여 개국의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IMS는 이번 전시회에서 '3 밸러스트 패키지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밸러스트 탱크와 관련된 △선박용 밸러스트 및 화물 탱크 액면계측시스템 △선박용 밸러스트 및 화물 탱크 원격 밸브 개폐 시스템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한 번에 공급하는 패키지 시스템이다.
한라IMS 측은 "26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 시켜 탄생된 시스템으로 인해 구매 시 금액 절감은 물론, 유지보수에 대한 시간과 비용도 절약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은 국내외 최초로 상표 출원을 마치고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라IMS는 △고정식가스샘플링시스템 △가스감지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며, 한라IMS의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개발 완료된 △FMCW타입 레이더트렌스미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라IMS의 제품은 코마린 전시장 3F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