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가 잡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JAVA개발자과정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14일 순천상의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빛가람혁신도시 ICT JAVA과정 인력양성사업' 전남동부사업단은 지난 8일 순천제일대학교 인제관 회의실에서 JAVA개발자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잡 매칭(job-matching)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동부권 지역의 ICT업체인 ㈜엘시스와 신명유아이㈜, ㈜엘티에스코리아,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나래정보㈜, 광양제철소 관련 기업 등 6개 기업 CEO가 참석, 수료생들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수영 엘시스 대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공사, 한전 KDN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관련기업의 ICT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충원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JAVA 2차과정 수료생에 대해서도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