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 6월말까지 등록세 지원 또는 저금리 리스 진행

차량가 50% 36개월 유예 리스프로그램도 선보여

[프라임경제] 다이내믹 세단 ‘A4(사진)’의 오너가 되는 길이 더욱 가까워졌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가 5~6월 등록하는 A4 2.0 TFSI 및 A4 2.0 TFSI 콰트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등록세 지원 또는 저금리 리스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이를 통해 ‘A4 2.0 TFSI(4440만원)’나 ‘A4 2.0 TFSI 콰트로(5260만원)’를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유예 금융리스, 금융리스, 운용리스 등 저금리로 제공되는 특별 리스 프로그램 중 하나를 이용하거나 차량가의 5%에 해당하는 등록세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유예 금융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해 A4를 구매할 경우 차량가의 30%에 해당하는 선납금을 납입한 뒤, A4 2.0 TFSI는 월 36만9000원, A4 2.0 TFSI 콰트로는 월 43만5000원의 리스료를 각각 부담하면 되고, 차량가의 50%에 달하는 잔가는 리스 기간 종료와 함께 납입하면 된다. 이 경우 등록세 및 취득세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FSI 엔진은 연료를 연소실로 직접 분사, 토크와 출력은 높이고 연료소비는 최대 15%까지 줄였다. 또, 고급 디젤 엔진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매우 낮다.

특히, 아우디 A4에 장착된 2.0 TFSI 엔진은 지난 9일 영국 자동차 전문지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로부터 ‘2007 올해의 엔진’에 선정돼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