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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간병비 보장 강화한 CI보험 2종 출시

중증질병 발생 이후 생존기간 경제적 부담 최소화하고자 개발

이지숙 기자 기자  2015.10.14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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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생명이 간병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CI보험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통합CI보험'와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암케어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통합CI보험'은 CI(Critical Illness, 중대한질병)·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 진단에 따른 치료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최대 5년 동안 매년 간병자금을 지원한다. 종신·CI·LTC·의료실손 등 생명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암케어통합종신보험'은 중대한암 진단에 대한 치료비와 간병자금을 보장한다.

두 상품은 중대한 암, 뇌졸중, 금성심근경색증 등 치명적 질병이나 장기 간병상태가 됐을 때 최대 100%까지 보험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 보험금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본인, 배우자, 자녀 포함 최대 5명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설계가 가능해 가족의 보장자산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각 상품별로 '두번째CI보장특약' '두번째중대한암보장특약'을 부가하면 두 번째 발생하는 CI와 중대한 암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건강체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할인되며,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자에는 가입금액에 따라 1~4%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필요자금의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공시이율을 적용받는 금리연동형으로 설계돼 사망하면 보험가입금액 외에 가산보험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중증질병 발병 후 생존기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직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과 의료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중증질병 발생 이후 생존기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