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드테크 주문중개플랫폼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현지 매출 분석기능이 있는 모바일 대시보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대시보드는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이슈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 분석 시간을 줄여 국내 본사에서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씨엔티테크가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업체에 제공하는 대시보드서비스는 주문유형부터 결제수단, 시간대, 제품별 등으로 다양하게 매출을 분석해 국내에서도 한 눈에 중국 시장의 매출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화성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각 가맹점 관리는 중요한 하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 관리부분은 더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매출현황 및 분석데이터를 국내 본사에서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면 상황에 대한 대처도 그만큼 더 빨라져 더욱 좋은 성과를 갖고 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현재 BBQ 치킨 중국법인 상해 50여개 매장에 모바일 대시보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약 10년 전부터 주문중개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빅데이터를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해 지난 8월부터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에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대시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