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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1일부터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신안군 6개섬 등에서 각 1~2일간

김정환 기자 기자  2007.05.20 2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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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힘들게 뭍으로 나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고객의 A/S 만족도를 높이고, 여름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21~25일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리상 여건으로 인해 정비 서비스가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이번이 10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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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신안군 지역 6개 섬(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등에서 그간 판매된 전 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쌍용차는 기간 중 입고된 차량을 대상으로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에어크리너, 와이퍼블레이드, 에어컨 필터 등을 무료로 교환해준다.

또,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등을 점검하거나 보충해주며, 여름철 차량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쌍용차는 이번 캠페인 대상 지역에 약 1300대의 자사 차량이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각 섬 별로 1~2일에 걸쳐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지난해 백령도에서 실시된 무상점검 서비스 모습(쌍용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