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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사랑,해 희망나무' 1기 아동 초청 홈커밍데이

아동복지센터 결연 종료 후에도 BC카드 직원과 인연 이어가

이지숙 기자 기자  2015.10.14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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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는 '사랑,해 희망나무' 1기 아동 62명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로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해 희망나무'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시작한 BC카드의 문화예술체험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2014년 11월 2기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홈커밍데이는 '사랑,해 희망나무' 기수 종료 이후에도 진정성 있는 결연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아동들을 다시 초청하는 행사로, BC카드 직원들의 자발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간 1~2회 전개 중이다.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62명은 '사랑,해 희망나무' 1기 중 강서·강동·상록지역 복지센터에 속한 아동들이다. 이들은 키자니아 내에 위치한 BC카드 이-키조(e-KidZo) 센터를 방문해 체험용 카드를 발급받아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놀이형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차재연 BC카드 경영기획부분장 전무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사랑,해 희망나무' 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해 희망나무' 1기 활동 중 BC카드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주 바둑교육을 지원했으며, 총 169회에 걸쳐 아동들과 함께 뮤지컬 및 전시회 관람, 창작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2기는 문화체험활동과 미술창작교육, 박람회 참가 등 특별 체험활동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