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호텔은 14일 키자니아와 함께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동 CSR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롯데호텔에서 제공한 피크닉 도시락을 즐기며 키자니아 내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올바른 진로 설계 및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작년부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해 작은 연주회를 열어왔다.
특히 11월에는 전문 미술 작가를 초빙해 아이들이 함께 하는 그림교실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완성된 작품은 롯데호텔서울 1층에 위치한 롯데호텔 갤러리에서 전시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