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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신입사원 채용 잇따라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20 1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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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빙그레, 농심, 삼양식품 등 주요 식음료업체들의 상반기 공채가 잇따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빙그레가 오는 25일까지 관리, 생산, 영업부문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가능하며, 관련 계열 전공자와 각종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단 생산부문의 안전관리부문은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및 인적성검사,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1차 면접에서는 실무진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지원자의 전공지식 및 직무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질의응답과 토론면접이 이뤄진다. 식품을 다루는 기업인만큼 꼼꼼하고 성실한 인재를 선호한다. 입사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농심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직종은 기획관리, 영업, 연구개발, 생산품질, 생산기술 등. 4년제 대학졸업자(8월 졸업예정자 포함) 및 오는 6월 전역예정장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적성검사, 임원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임원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인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특히 지원자가 갖춰야할 덕목으로 성실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면접시 식품 안전성에 대한 지원자의 가치관을 꼭 평가한다. 모집직종의 해당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므로, 지원희망자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직무소개를 꼼꼼히 살펴보고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양식품도 전산, 생산, 감사, 영업부문의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대졸자라면 지원가능하며, 생산 및 감사부문은 신입만 지원가능하나 전산 및 영업부문은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삼양식품 역시 식품업체인만큼 정직과 신용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지원자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식품도 영업관리, 사무관리, 연구부문의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영업관리와 사무관리 부분은 대졸(예정)이상으로 법정, 상경, 식품계열 전공자면 되고, 연구부문은 식품 및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현대푸드시스템도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채용분야는 인사, 재무, 영업기획, 신규사업 기획 등.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이고, 상경, 법정, 식품공학 전공자라면 지원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블라인드 인터뷰, 집단토론, 외국어 테스트, 임원면접 등 다양하게 치뤄질 예정. 특히 집단토론에서는 사회이슈에 대한 주제토론이 이뤄지며, 외국어 테스트는 지원자의 영어회화능력을 간단하게 테스트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아워홈, 동서식품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