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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사용] LG유플러스 ‘내·외부 고객만족’ 센터별 심리상담사 채용

상담사 근무만족도 향상·조직 활성화 주력

하영인 기자 기자  2015.10.13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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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은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정도경영을 지향한다.

이는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도 잘 드러나는 면모다. LG유플러스는 6000여명에 달하는 유·무선 고객센터 상담사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내·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상담사의 건강문화를 장착하고 적극적인 상담사 케어를 위해 전국 고객센터별 1명씩 총 9명의 심리상담사를 채용, 심리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시간 제약이 있는 업무특성상 심리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방식의 심리 상담도 실시한다. 심리상태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해 문제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상담 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상담사 근무만족도 향상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담사 처우개선 사항으로는 조직 간 소통 강화와 멘토 활동 등을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 케어를 위한 의료비 지원과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액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복지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상담좌석과 주요상담비품의 정기적 교체를 통한 환경만족도 증대와 업무효율 증대가 바로 그것이다.

아울러 전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이스트레이닝 교육과 목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법 공유·캠페인을 벌여 상담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